지노캔들Gino Art Candle(양초를연구하는사람들)지노캔들Gino Art Candle(양초를연구하는사람들)

성당에서 사용될 컵 양초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지고 사용하는 컵은 양주잔이라고 그립감도 좋치만 옆라인이 얄삭해서 모양측면에서도 심플한 잔입니다. 색상도 다양해서 주문하시는 분들이 임의적으로 드릴수는 없지만, 창고에서 박스를 꺼낼때마다 거기에 맞추어 작업으 하고 있지요. 
더욱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양초를 연구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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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을 펼치다보니 잔에 색상이 다채롭습니다. 간혹 안에 이물질을 제거를 해주고 옆에 붙은 먼지를 딱아 준다음 다이에 놓습니다. 파랑색,녹색,자주색 색을 펴쳐 놓으니 화려하게 보이기도 하구요.  이 작업이 양초를 붙기 위해서 세팅하는 첫번째 준비 단계입니다.

 이렇게 깔아노은 컵에  촛물을 붙는 과정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전에 안에 들어갈 심지를 가지런이 준비를 해주어야합니다.

 예전에는 양초물을 녹이기 위해서 가스를 사용했는데, 까마득한 추억으로 남았네요. 요즘은 전부다 전기로 하다보니, 이전에 공장에 가스통을 여려게 준비했던것이 요즘은 톱자르는 기계에 붙은거 1개 밖에 없으니, 참 편리해졌습니다. 그래도 양초 녹이는데에는 가스 버너가 정말 화력이 좋았는데요.

 컵초에 들어갈 심지를 자르고 있는 과정입니다. 심지 호수를 너무 높이면 불꽃이 강해서 그으름이 날 확률이 높아 질뿐만 아니라 잔이 깨지는 사고도 생길수 있기때문에 양초 공장마다 사용되는 호수의 심지가 다 틀리지요.

본 컵초를 만들어 지고 있는 과정입니다. 촛물을 붙고 그 다음 심지를 끼우면 나중에 굳은 다음 한번더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이작업도 간단한거 같이 보여도 공정이 의외로 많습니다. 너무 늦게 심지를 꽃으면 컵 밑에까지 안고정이 되어 뜨는 현상도 발생이 되구요. 은근히 신경 많이 쓰이게 하는 컵 양초 만들기 입니다.